정동영 “단일화는 이미 시작됐다”
단일화에 강한 자신감 피력, "11월24일이 단일화 적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26일 문국현 독자후보 및 이인제 민주당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통합과 연대는 사실상 시작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단일화라는 개념보다 후보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일화 기준과 관련해선 “후보를 기준으로, 정당을 기준으로 하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지지자를 기준으로 하면 이미 후보 통합과정에 들어섰다”고 말해 범여권 주자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자신 중심으로 단일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단일화 시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일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5년 전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는 11월 24일, 대선후보 등록(마감) 하루 전에 만들어졌다”고 말해 비슷한 시기에 최종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일요일(28일) 산행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이 있을 것”이라며 “단합대회와 함께 선대위가 출범할 것이고 선대위를 중심으로 전국규모로 활발한 선거운동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1대1 구도 형성과 신당 중심의 단일화를 위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단일화라는 개념보다 후보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일화 기준과 관련해선 “후보를 기준으로, 정당을 기준으로 하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지지자를 기준으로 하면 이미 후보 통합과정에 들어섰다”고 말해 범여권 주자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자신 중심으로 단일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단일화 시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일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5년 전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는 11월 24일, 대선후보 등록(마감) 하루 전에 만들어졌다”고 말해 비슷한 시기에 최종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일요일(28일) 산행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이 있을 것”이라며 “단합대회와 함께 선대위가 출범할 것이고 선대위를 중심으로 전국규모로 활발한 선거운동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1대1 구도 형성과 신당 중심의 단일화를 위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