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나는 정치인 중에 5.18 현장에 섰던 유일한 후보”
“5.18정신을 한반도화하겠다" 다짐
26일 자신의 텃밭인 광주에 내려간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5.18 민주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남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방명록에 “5.18 평화정신으로 ‘한반도 평화 협정시대’를 열겠습니다”고 기록한 뒤 김홍업, 강기정, 양영일, 지병문 의원 등과 지지자 1백50여명과 함께 헌화와 참배를 했다.
정 후보 참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5.18 희생 영령들은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우리들에게 더 가라고 명령하고 있다”면서 “5.18 정신을 제주도에서 휴전선을 넘어 한반도 전역까지 전국화하는 것 또 한반도화하는 것, 그것이 정동영이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정치인 중에 5.18 현장에 섰던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며 “마음속으로 흘렸던 그 눈물을 대통령이 돼서 5.18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화함으로써 속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방명록에 “5.18 평화정신으로 ‘한반도 평화 협정시대’를 열겠습니다”고 기록한 뒤 김홍업, 강기정, 양영일, 지병문 의원 등과 지지자 1백50여명과 함께 헌화와 참배를 했다.
정 후보 참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5.18 희생 영령들은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우리들에게 더 가라고 명령하고 있다”면서 “5.18 정신을 제주도에서 휴전선을 넘어 한반도 전역까지 전국화하는 것 또 한반도화하는 것, 그것이 정동영이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정치인 중에 5.18 현장에 섰던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며 “마음속으로 흘렸던 그 눈물을 대통령이 돼서 5.18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화함으로써 속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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