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1천만원 핸드백 즐기는 이명박은 짝퉁 서민후보"
'1천만원짜리 핸드백' 신당 총공세
대통합민주신당이 24일 이명박 후보 부인의 1천만원짜리 핸드백을 거듭 힐난하고 나섰다.
김현미 신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 부인의 명품가방 소지 사실을 거론, "재산이 수백억원대라 천만원대 핸드백 정도는 들고 다닌다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 낫다"며 "이 후보가 산재보험금을 안내 강제추징 당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핸드백이라도 팔아 산재보험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 후보가 지난 1993~996년 2백30만원의 산재보험금을 체납한 적이 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를 인용해 힐난한 것.
김 대변인은 또 전날 박형준 한나라당 대변인의 해명에 대해서도 "생년월일을 확인해 본 결과 `작년 회갑 때 사위로부터 선물받았다'는 이 후보측 해명과 달리 이 후보 부인의 회갑은 올해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은혜 부대변인도 이날 별도 논평을 통해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 액수의 자산가답게
이명박 후보의 아들은 55만 8천원하는 샌들을 신고 다니더니, 그의 부인 김윤옥씨는 1,080만원이나 하는 프랑스 명품 가방으로 서민들을 놀라게 했다"며 "‘88만원 세대’라는 말도 있듯이 비정규직의 일년 연봉에 맞먹는 가방 가격이 문제가 되자 한나라당은 셋째 사위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평범한 사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특권층의 위화감 조성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유 부대변인은 "자산가 이명박 후보와 그 부인이 위장전입까지 해가며 네 자녀 모두를 귀족학교에 보낸 것도 이런 명품족 생활의 대물림을 위한 것이었나"라고 반문한 뒤, "천만원 짜리 명품을 즐기는 특권층을 대표하는 이명박 후보가 ‘서민의 아픔’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 후보를 '짝퉁 서민후보'로 규정했다.
김현미 신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 부인의 명품가방 소지 사실을 거론, "재산이 수백억원대라 천만원대 핸드백 정도는 들고 다닌다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 낫다"며 "이 후보가 산재보험금을 안내 강제추징 당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핸드백이라도 팔아 산재보험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 후보가 지난 1993~996년 2백30만원의 산재보험금을 체납한 적이 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를 인용해 힐난한 것.
김 대변인은 또 전날 박형준 한나라당 대변인의 해명에 대해서도 "생년월일을 확인해 본 결과 `작년 회갑 때 사위로부터 선물받았다'는 이 후보측 해명과 달리 이 후보 부인의 회갑은 올해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은혜 부대변인도 이날 별도 논평을 통해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 액수의 자산가답게
이명박 후보의 아들은 55만 8천원하는 샌들을 신고 다니더니, 그의 부인 김윤옥씨는 1,080만원이나 하는 프랑스 명품 가방으로 서민들을 놀라게 했다"며 "‘88만원 세대’라는 말도 있듯이 비정규직의 일년 연봉에 맞먹는 가방 가격이 문제가 되자 한나라당은 셋째 사위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평범한 사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특권층의 위화감 조성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유 부대변인은 "자산가 이명박 후보와 그 부인이 위장전입까지 해가며 네 자녀 모두를 귀족학교에 보낸 것도 이런 명품족 생활의 대물림을 위한 것이었나"라고 반문한 뒤, "천만원 짜리 명품을 즐기는 특권층을 대표하는 이명박 후보가 ‘서민의 아픔’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 후보를 '짝퉁 서민후보'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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