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48.3% "盧의 NLL 발언 부적절"
"적절"은 21.9% 그쳐, 한나라당 지지층 67% "부적절"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영토선이 아니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 절반 가량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부정평가했다.
18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노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적절한 발언으로 공감한다는 의견은 21.9%에 그쳤고, 48.3%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28.7%<30.1%)과 민노당(26.3%<63.2%), 대통합민주신당(26.1%<45.1%) 지지층에선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 (67.3%>7.3%)과 국민중심당(38.1%>7.1%) 지지층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30.4%<35.2%)를 제외하고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대전/충청(66.8%>9.7%)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천/경기(54.2%>20.7%), 서울(52.1%>20.2%), 대구/경북(46.2%>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였다.
18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노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적절한 발언으로 공감한다는 의견은 21.9%에 그쳤고, 48.3%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28.7%<30.1%)과 민노당(26.3%<63.2%), 대통합민주신당(26.1%<45.1%) 지지층에선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 (67.3%>7.3%)과 국민중심당(38.1%>7.1%) 지지층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30.4%<35.2%)를 제외하고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대전/충청(66.8%>9.7%)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천/경기(54.2%>20.7%), 서울(52.1%>20.2%), 대구/경북(46.2%>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