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론조사] '호남표 집결', 정동영 6.3%p 오른 15.7%
정동영, 호남서 이명박 알질러. 권영길 5.2%, 문국현 4.9%순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전달 조사때보다 6.3%포인트 급등한 15.7%로 조사됐다.
1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정동영 후보가 신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15일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지지도는 전달조사(9월20일) 때보다 1.4%포인트 오른 56.2%로 압도적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동영 후보가 6.3%포인트 오른 15.4%를 기록했고, 이어 권영길 5.2%, 문국현 4.9%, 이인제 4.4%, 심대평 0.8% 순이었다.
정동영 후보 지지도는 대부분 응답층에서 올랐으며 특히 광주-전라지역에서 37.8%포인트나 급등했다. 지난번 조사때는 광주-전라에서 이명박 후보(33.6%)가 정 후보(18.0%)를 앞질렀으나 이번에는 정 후보(55.8%)가 이 후보(21.6%)를 크게 앞질렀다.
정 후보는 '범여권이 통합하여 단일후보를 낸다면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서도 50.0%를 차지해 이인제(17.2%), 문국현(11.9%)를 압도했다.
정 후보는 특히 범여권지지층(신당+민주당)에서 65.7%를 획득, 이인제(18.2%), 문국현(10.2%)을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와 가상대결에서는 이명박(62.5%)-정동영(23.1%)-권영길(8.9%)로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30.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5% 신뢰수준에 ±3.7%였다.
1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정동영 후보가 신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15일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지지도는 전달조사(9월20일) 때보다 1.4%포인트 오른 56.2%로 압도적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동영 후보가 6.3%포인트 오른 15.4%를 기록했고, 이어 권영길 5.2%, 문국현 4.9%, 이인제 4.4%, 심대평 0.8% 순이었다.
정동영 후보 지지도는 대부분 응답층에서 올랐으며 특히 광주-전라지역에서 37.8%포인트나 급등했다. 지난번 조사때는 광주-전라에서 이명박 후보(33.6%)가 정 후보(18.0%)를 앞질렀으나 이번에는 정 후보(55.8%)가 이 후보(21.6%)를 크게 앞질렀다.
정 후보는 '범여권이 통합하여 단일후보를 낸다면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서도 50.0%를 차지해 이인제(17.2%), 문국현(11.9%)를 압도했다.
정 후보는 특히 범여권지지층(신당+민주당)에서 65.7%를 획득, 이인제(18.2%), 문국현(10.2%)을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와 가상대결에서는 이명박(62.5%)-정동영(23.1%)-권영길(8.9%)로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30.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5% 신뢰수준에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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