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국힘, 정부조직법 거부시 25일 처리”
“금융위설치법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끝내 거부하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행 처리를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지체 없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며 “금융 약자의 눈물을 닦는 것이 경제 정의를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조직개편은 민생 경제 회복,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내각 구성을 지연시켰다. 정부조직개편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지체 없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며 “금융 약자의 눈물을 닦는 것이 경제 정의를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조직개편은 민생 경제 회복,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내각 구성을 지연시켰다. 정부조직개편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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