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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11일 대선출마 선언, '영남신당' 출현?

친노 김병준 등 가세, 연말대선에 변수될까

이수성 전 국무총리(68)가 오는 1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성 전 총리는 오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발족식에서 대선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이 전총리가 위원장을 맡을 국민연대는 10월말 창당을 한 뒤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대에는 이 전 총리 이외에 열린우리당 사수파였던 김혁규 전 경남지사와 김원웅 의원, 강운태 전 의원 등과 함께 특히 친노핵심인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가에서는 이 전총리 출마는 친노진영에서 오랫동안 거론돼온 '영남후보론'에 기초한 것으로, 국민연대가 연말 대선 및 내년 총선을 겨냥한 영남신당의 성격을 강하게 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달중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3
    개골

    인제효과땀시 힘들지
    정보부가 밀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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