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측 “정동영측, 고교 동문들에게 지원 요청"
‘정동포럼’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제기
이해찬 신당후보는 9일 정동영 후보측이 고교 동문 조직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해찬 후보 측 김형주 대변인은 9일 “정동포럼의 대표 이모 씨는 2007년 8월경부터 9월 사이에 정 후보의 고교 동문에게 편지를 보내 지원을 당부하고 당선을 위해서는 선거인단 모집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포럼 회원가입 신청서를 동봉한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사조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광범위하게 조직적으로 벌였다”며 “또 발송 봉투 안에 우표가 붙은 반송 봉투를 동봉하여 제3자 기부해위 금지조항까지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 후보 측 김현미 대변인이 손학규 후보의 형이 지지호소 이메일을 발송하자 부정선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손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며 “그렇다면 이제는 정 후보가 사조직인 정동포럼이 저지른 편지를 통한 선거 부정과 제3자 기부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 후보에 대해 “각종 부정선거와 의혹의 중심에 있다”며 “각종 부정행위와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정 후보는 각종 불법, 부정 선거에서 자유롭지 못한 본선 필패 후보”라며 성토했다.
이해찬 후보 측 김형주 대변인은 9일 “정동포럼의 대표 이모 씨는 2007년 8월경부터 9월 사이에 정 후보의 고교 동문에게 편지를 보내 지원을 당부하고 당선을 위해서는 선거인단 모집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포럼 회원가입 신청서를 동봉한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사조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광범위하게 조직적으로 벌였다”며 “또 발송 봉투 안에 우표가 붙은 반송 봉투를 동봉하여 제3자 기부해위 금지조항까지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 후보 측 김현미 대변인이 손학규 후보의 형이 지지호소 이메일을 발송하자 부정선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손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며 “그렇다면 이제는 정 후보가 사조직인 정동포럼이 저지른 편지를 통한 선거 부정과 제3자 기부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 후보에 대해 “각종 부정선거와 의혹의 중심에 있다”며 “각종 부정행위와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정 후보는 각종 불법, 부정 선거에서 자유롭지 못한 본선 필패 후보”라며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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