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공하겠다"
"휴대전화에 민감한 내용 있어 그간 신중했던 것"
윤상혁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그간 특검에 제출을 거부해온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대해 "법조인들의 자문을 통해 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은 만큼, 저는 오늘 아침 특검에 해당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하기로 하였고, 포렌식 등 관련 절차에도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최근 특검 수사와 관련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에 성실하게 응했고,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 두 대도 임의 제출하였다. 그중 한 대의 비밀번호를 당초 즉시 제공하지 않아 일부 비판과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은 제가 수사와 관련해 뭔가 감추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해당 휴대전화에는 수사 대상과 무관한 여러 보안 사항 등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무분별한 압수 및 유출 우려로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모든 수사 과정에 진실되고 당당하게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최근 특검 수사와 관련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에 성실하게 응했고,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 두 대도 임의 제출하였다. 그중 한 대의 비밀번호를 당초 즉시 제공하지 않아 일부 비판과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은 제가 수사와 관련해 뭔가 감추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해당 휴대전화에는 수사 대상과 무관한 여러 보안 사항 등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무분별한 압수 및 유출 우려로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모든 수사 과정에 진실되고 당당하게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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