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광훈 목사 “이명박 발언, 사실과 달라”
“이명박 안찍으면 생명책에서 지운다는 발언은 조크”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에 교회를 짓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전광훈 목사가 자신의 발언을 수정했다.
전 목사는 6일 개신교 인터넷매체 <뉴스파워>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장로가 서울시장 시절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내가 청와대에 불상도 있으니까 교회당도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하자,(이 시장이)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면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었다”고 종전의 자신 발언을 수정했다.
그는 또 개신교 내부에서조차 거센 반발을 샀던 이른바 ‘생명책 발언’에 대해서도 “어떻게 사람이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을 지우고 넣고 그렇겠는가”라며 “이건 그 현장에 있었다면 조크였다는 것을 다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는 “일부분만 잘라서 보도하면 안된다”며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항상 언론에 대해 섭섭한 것은 기자들 외에 현장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한명도 문제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왜 꼭 기자들만 와서 문제를 삼느냐”고 언론보도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5년 물의를 일으켰던 ‘빤스 발언’에 대해서도 “기사를 보고 나의 발언을 문제 삼는데 직접 그 자리에서 들었다면 안 그랬을 것”이라며 “성도들은 모두 내 발언이 성비하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특정 장소 안에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할 뿐”이라며 “왜 ‘우리’안에서 말한 것을 갖고 당신들(언론)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말인 것처럼 공론화 시켜서 내가 대한민국 여성들을 비하하는 것처럼 매도하나. 난 사과할 의도도 없다. 난 언론에 대한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박근혜 후보 캠프와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했지만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마산에서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최한 집회에 강사로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대선에서 이명박을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 버릴거야”라고 발언한 것이 교계신문 <뉴스앤조이>에 뒤늦게 보도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또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에 교회를 짓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전 목사는 6일 개신교 인터넷매체 <뉴스파워>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장로가 서울시장 시절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내가 청와대에 불상도 있으니까 교회당도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하자,(이 시장이)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면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었다”고 종전의 자신 발언을 수정했다.
그는 또 개신교 내부에서조차 거센 반발을 샀던 이른바 ‘생명책 발언’에 대해서도 “어떻게 사람이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을 지우고 넣고 그렇겠는가”라며 “이건 그 현장에 있었다면 조크였다는 것을 다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는 “일부분만 잘라서 보도하면 안된다”며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항상 언론에 대해 섭섭한 것은 기자들 외에 현장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한명도 문제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왜 꼭 기자들만 와서 문제를 삼느냐”고 언론보도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5년 물의를 일으켰던 ‘빤스 발언’에 대해서도 “기사를 보고 나의 발언을 문제 삼는데 직접 그 자리에서 들었다면 안 그랬을 것”이라며 “성도들은 모두 내 발언이 성비하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특정 장소 안에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할 뿐”이라며 “왜 ‘우리’안에서 말한 것을 갖고 당신들(언론)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말인 것처럼 공론화 시켜서 내가 대한민국 여성들을 비하하는 것처럼 매도하나. 난 사과할 의도도 없다. 난 언론에 대한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박근혜 후보 캠프와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했지만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마산에서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최한 집회에 강사로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대선에서 이명박을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 버릴거야”라고 발언한 것이 교계신문 <뉴스앤조이>에 뒤늦게 보도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또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에 교회를 짓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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