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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주택 공급망에 대해 검토중"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선 부정적

대통령실은 1일 추가 부동산 정책 발표 여부에 대해 "현재 대출 규제에 어떤 흐름이 나타나느냐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자세한 상황이 나타나면 정책실에서 따로 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출 규제에 대한 시장 상황 등 여러 상황을 지켜보면서, 공급에 대한 요구들이 있기 때문에 공급망에 대한 검토도 있는 모양"이라며 추가 대책은 공급 확대안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아침에 방송에 나와 "지금 당장은 세제 개편을 검토하기는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선 "대통령께서 대선 과정에서 후보 시절에 여러 번 강조했던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에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면서 투자수단 다변화를 통한 투기수요 억제를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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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대체 투자 수단이 아니라

    대체 투기 수단이겠지...

    저런 마인드니,
    대장동도...
    대통 선거도...

    그래서 이런 식의 표현이 나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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