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투표용지 유출에 "선관위 아쉬우나 관리 부실일 뿐"
부정선거 의혹으로 확산 경계하며 차단 나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사전투표 용지 유출 사태와 관련, 부정선거 의혹으로의 확산을 경계하며 차단에 나섰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관리를 좀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어제 많이 드러났다"며 "주권자가 선관위를 불신하는 상황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제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해보고 오늘부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투표용지를 받은 시민들이 투표용지를 수령한 채 투표소 밖에서 기다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며 "어느 때보다 공정, 엄정한 선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 선관위는 더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러나 회의에서 "투표를 하려는 분들의 줄이 길어 투표용지를 받은 분들이 잠시 현장을 이탈한 선거관리 부실 정도"라며 "투표용지 묶음이 대량 반출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다"며 확대 해석을 차단했다.
이어 "그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팩트체크가 있으면 될 일인데 이를 대대적인 부정 선거로 몰고 가려는 조짐이 조직적인 댓글에 드러났다"며 "선관위는 이를 고발하고 엄정하게 선거를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옥에 티를?"이라며 "우수한 우리 대한민국 선거관리 시스템을 수출하는 선관위이기에 분발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관리를 좀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어제 많이 드러났다"며 "주권자가 선관위를 불신하는 상황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제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해보고 오늘부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투표용지를 받은 시민들이 투표용지를 수령한 채 투표소 밖에서 기다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며 "어느 때보다 공정, 엄정한 선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 선관위는 더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러나 회의에서 "투표를 하려는 분들의 줄이 길어 투표용지를 받은 분들이 잠시 현장을 이탈한 선거관리 부실 정도"라며 "투표용지 묶음이 대량 반출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다"며 확대 해석을 차단했다.
이어 "그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팩트체크가 있으면 될 일인데 이를 대대적인 부정 선거로 몰고 가려는 조짐이 조직적인 댓글에 드러났다"며 "선관위는 이를 고발하고 엄정하게 선거를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옥에 티를?"이라며 "우수한 우리 대한민국 선거관리 시스템을 수출하는 선관위이기에 분발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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