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법 선고일 지정에 "법대로 하겠지요"
민주당, 이례적 신속 선고일 지정에 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선고일을 이틀 뒤인 오는 5월 1일로 지정한 데 대해 "법대로 하겠지요"라고 짧게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을 마치고 나와 '대법원 선고 날짜가 정해졌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판결을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선고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재판부가 상식과 순리에 맞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선고 기일을 빨리 잡은 데 대해 대선 판도에 변수가 되지 않을까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을 마치고 나와 '대법원 선고 날짜가 정해졌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판결을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선고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재판부가 상식과 순리에 맞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선고 기일을 빨리 잡은 데 대해 대선 판도에 변수가 되지 않을까 긴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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