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명태균 특검법 추진? 민주당 머릿속에 특검만 있나"
"검찰이 수사중인 사안, 검토할 가치조차 없어"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당 사람들의 머릿 속에는 온통 ‘특검·내란’ 같은 이야기 뿐이 없는 것인지 한번 되묻고 싶다"고 반발했다.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법’ 추진에 대해 '검찰이 내란 사건 수사를 지켜보며 명태균 관련 수사를 적당히 덮으려는 수작으로 보인다'는 ‘뇌피셜’같은 사유를 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위 ‘명태균 사건’은 현재 창원지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특검을 추진할 필요 자체가 없어 ‘검토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이른바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상설특검 추진에 대해서도 원내지도부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외압 의혹’은 지난해 8월 국회 행안위 청문회에서 이미 다뤘던 사안이다. 당시 청문회에 대해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까지 있었다"고 비꼬았다.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법’ 추진에 대해 '검찰이 내란 사건 수사를 지켜보며 명태균 관련 수사를 적당히 덮으려는 수작으로 보인다'는 ‘뇌피셜’같은 사유를 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위 ‘명태균 사건’은 현재 창원지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특검을 추진할 필요 자체가 없어 ‘검토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이른바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상설특검 추진에 대해서도 원내지도부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외압 의혹’은 지난해 8월 국회 행안위 청문회에서 이미 다뤘던 사안이다. 당시 청문회에 대해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까지 있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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