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의원 7명, 오충일 지도부 절대불신 표출
“혁신안 마련될 때까지 경선 중단해야”
대통합민주신당 초재선 의원 7명은 2일 경선 파행과 관련, 혁신안을 최고위원들이 마련할 때까지 모든 경선 일정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임종석 의원 등 7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로는 끝까지 갈 수 없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며 “국민들의 무관심과 불신의 늪에 빠졌다”고 개탄했다.
임 의원은 특히 “당의 알람(경고)기능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도부가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오충일 지도부를 강력 질타했다.
그는 오충일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후보 3인 회동에 대해서도 “이미 캠프간 합의는 불가능하다”며 “그렇게 해서는 경선에서 멀어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일축했다.
최재성 의원도 “혁신안이 마련될 때까지 경선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은 지금의 지도부하고 굉장한 차이가 있다”며 “혁신안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그건 구태의 재현”이라며 미봉책으로 위기를 넘기려는 지도부를 질타했다.
이들 의원들은 ▲당 최고위원회가 국민경선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할 때까지 모든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경선에서 드러난 각종 불법, 탈법적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정책 매니페스토 선거 실시 및 모바일 투표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3가지 요구사안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 동참을 한 의원은 강성종, 김영춘, 문병호, 오영식, 우원식, 임종석, 최재성 의원 등 모두 7명이다.
임 의원은 “뜻을 함께한 의원들이 훨씬 많았지만 책임있게 수습해야 될 최고위원을 보좌할 의원이거나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일하는 분들 혹은 캠프에 깊이 관련이 있는 의원들은 저의들의 뜻이 왜곡되지 않기 위해서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종석 의원 등 7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로는 끝까지 갈 수 없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며 “국민들의 무관심과 불신의 늪에 빠졌다”고 개탄했다.
임 의원은 특히 “당의 알람(경고)기능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도부가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오충일 지도부를 강력 질타했다.
그는 오충일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후보 3인 회동에 대해서도 “이미 캠프간 합의는 불가능하다”며 “그렇게 해서는 경선에서 멀어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일축했다.
최재성 의원도 “혁신안이 마련될 때까지 경선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은 지금의 지도부하고 굉장한 차이가 있다”며 “혁신안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그건 구태의 재현”이라며 미봉책으로 위기를 넘기려는 지도부를 질타했다.
이들 의원들은 ▲당 최고위원회가 국민경선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할 때까지 모든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경선에서 드러난 각종 불법, 탈법적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정책 매니페스토 선거 실시 및 모바일 투표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3가지 요구사안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 동참을 한 의원은 강성종, 김영춘, 문병호, 오영식, 우원식, 임종석, 최재성 의원 등 모두 7명이다.
임 의원은 “뜻을 함께한 의원들이 훨씬 많았지만 책임있게 수습해야 될 최고위원을 보좌할 의원이거나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일하는 분들 혹은 캠프에 깊이 관련이 있는 의원들은 저의들의 뜻이 왜곡되지 않기 위해서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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