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란 공범' 혐의 추경호 소환 조사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 조사 받아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28일 내란죄 공범으로 고발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이날 추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아울러 경찰은 최근 추 의원이 사용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를 당사로 소집하거나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계엄 해제 표결 연기를 요청하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등은 추 의원을 내란죄 공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이날 추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아울러 경찰은 최근 추 의원이 사용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를 당사로 소집하거나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계엄 해제 표결 연기를 요청하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등은 추 의원을 내란죄 공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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