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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파란옷 입지 말라 했지만 역시 시민 호응 없어"

"국민들, 이재명 방탄집회 정확히 간파하고 있어"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4차 장외집회에 대해 "이번 집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당원들에게 지역명이 표기된 당기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옷’을 입지 말라고 공문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비꼬았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어제 네 번째 장외집회를 기어코 열었다. 서울 도심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면서까지 주말 집회를 연이어 개최했으나, 역시나 일반 시민의 호응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제아무리 집회를 그럴 듯하게 포장하더라도,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는 그저 ‘이재명 방탄 집회’일 뿐이라는 사실을 너무 정확히 간파하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내일 있을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이재명 무죄 여론’을 확산시켜 보려는 속셈이었겠지만, 시민들의 무관심은 오히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우리 국민들이 느끼고 계신 경제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며 "거대 의석을 가진 국회 제1야당이 해야 할 일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 본연의 업무인 민생국회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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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추워, 롱패딩 입어~

    첫째도 공격! 둘째도 공격! 셋째도 공격!
    최고의 공격이 최고의 수비
    윤건희 정권의 탄핵 범죄혐의 계속 폭로하며 파상공세 펴라~

    국짐은 니들 할거나 해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할수있나,
    윤건희 대통년 방탄이나 하고 충성맹세 해서 공천받는
    니들은 빨간옷 입고 퇴진 집회에 참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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