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尹지지율 10%대 폭락. 중도층 9%
서울, 인천/경기, 충청권 지지율 평균보다 낮아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4~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3%포인트 추가하락한 19%로 취임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7%포인트 높아진 74%로 취임후 최고였다.
40대 지지율은 7%, 18세이상 20대 지지율은 8%에 불과했다.
중도층 지지율도 9%에 불과했다.
서울(16%), 인천/경기(18%), 대전/세종/충청(15%) 등 민심 바로미터 지역 민심은 평균보다 더 낮았다.
윤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점으로는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연루’가 29%로 가장 높으며, 이어서 ‘국민과의 소통 부족’ 14%, ‘경제 및 민생 해결책 부족’, ‘의료개혁 등 일방적인 개혁 추진’이 각각 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9%,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3%, 진보당 2% 등의 순이었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23%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동반상승했고, 조국혁신당은 3%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7.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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