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김건희-경호처 소속 7인 동행명령장 발부
국힘 "이재명 증인은 1명도 안부르고" vs 민주 "의혹 밝히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증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대통령경호처 소속 7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는 이번이 두번째다.
운영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 전 전체회의를 열고 재석 27인 중 찬성 18인 기권 9인으로 동행명령장 발부를 가결됐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가 요청한 증인 30명은 단 한 명도 부르지 않았다"며 "특정한 증인에 대해서 왜 동행명령장을 발행하는지, 그것에 대해 설명도 안하는 게 온당한 처사냐. 이렇게 일사천리로 무분별하게 강행해도 되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지금 이재명 대표 방탄하자고 계속 증인들을 불러대고 현직 영부인에 대한 동행명령장도 헌정사상 최초"라면서 "국민들이 보기에도 매주 좋지 않다"고 가세했다.
이에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여러 분들의 증인들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출석했다"며 "특히 김건희 여사 명택인 씨 등 몇몇 증인들은 이미 다른 상임위에서도 국감장에 불출석했고 통행명령장 수령마저도 고의적으로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오후 3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불출석 증인 동행명령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운영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 전 전체회의를 열고 재석 27인 중 찬성 18인 기권 9인으로 동행명령장 발부를 가결됐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가 요청한 증인 30명은 단 한 명도 부르지 않았다"며 "특정한 증인에 대해서 왜 동행명령장을 발행하는지, 그것에 대해 설명도 안하는 게 온당한 처사냐. 이렇게 일사천리로 무분별하게 강행해도 되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지금 이재명 대표 방탄하자고 계속 증인들을 불러대고 현직 영부인에 대한 동행명령장도 헌정사상 최초"라면서 "국민들이 보기에도 매주 좋지 않다"고 가세했다.
이에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여러 분들의 증인들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출석했다"며 "특히 김건희 여사 명택인 씨 등 몇몇 증인들은 이미 다른 상임위에서도 국감장에 불출석했고 통행명령장 수령마저도 고의적으로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오후 3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불출석 증인 동행명령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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