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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태균 녹취록에 "의원 공천이 대통령 부인이 줄 수 있는 선물?"

"강혜경 통해 김건희 공천개입 뒷받침할 정황 쏟아져"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명태균씨가 2022년 보궐선거 공천 확정 8일 전인 5월 2일 강혜경씨에게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말라고, 내 보고 고맙다고. 자기 선물이래'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 "강혜경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정황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반색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뿐만이 아니다. (명씨는) '하여튼 입조심해야 된다. 알면은 난리 뒤집어진다'라고 보안 요구까지 덧붙였다. 불법임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공천이 대통령 부인이 줄 수 있는 선물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2022년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의 배후가 김건희 여사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대통령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가 얼마나 깊이 얽혀 있길래 반박조차 하지 못하냐"면서 "이젠 더 이상 도망칠 곳은 없다. 빠져나갈 구멍도 없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명태균 게이트와 그 정점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를 특검을 통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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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명태균은 무서울것도 잃을것도없는신불자

    노컷뉴스 단독=신용불량 명태균 강혜경-김태열 개인카드 쓰기도
    "https://m.nocutnews.co.kr/news/6234747
    명태균의 "미래한국연구소와 나는 관련이 없다" 주장에
    강혜경씨 재반박 "내 카드와 소장 카드 사용했다"
    주유비-비행기표 구입에 사용했다는 증언
    "명씨는 신용불량자"-미래연 직원 등록 못한 이유로 거론

  • 1 0
    명태균-김영선세비현금으로받은이유신불자

    노컷뉴스 단독=신용불량 명태균 강혜경-김태열 개인카드 쓰기도
    "https://m.nocutnews.co.kr/news/6234747
    명태균의 "미래한국연구소와 나는 관련이 없다" 주장에
    강혜경씨 재반박 "내 카드와 소장 카드 사용했다"
    주유비-비행기표 구입에 사용했다는 증언
    "명씨는 신용불량자"-미래연 직원 등록 못한 이유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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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통보못받은모양~

    시간이좀더필요할듯한데...
    용산조기퇴출시간은 양키도람뿌당선과
    도람뿌집권시작돼야 용산퇴출카드가
    던져지고 조기대선을하게되는수순으로갈듯
    대한미국을움직이는실질적지배자는양키들
    그래서작통권을양키들이틀어쥐고있고
    양키반대세력때려잡기위해국가보안법유지
    똥별집단은양키사냥개집단이고
    권력집단은양키똥개집단이고
    쓰레기언론새끼들은 양키새끼들나팔수고
    사법부는행동대장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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