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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러북 불법 군사야합 엄중한 사안, 리스크 관리해야"

"미 대선-중동 긴장 고조로 대외 불확실성 큰 상황, 적기 대응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야합은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안보 위협이면서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넘어 파병까지 감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미국 대선, 중동분쟁 등을 언급하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공급망, 유가, 환율 등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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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콱....

    어디서 사기를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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