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강보합세. 2주째 찔끔 상승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진 데 따른 달러 강세가 악재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1.5원 상승한 1천593.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천660.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2.1원 오른 1천555.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0.8원 상승한 1천422.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올랐으나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둔화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 지표 부진,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가능성 재부각 등으로 소폭 내리며 2주째 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당선 가능성 부각에 따른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1.5원 상승한 1천593.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천660.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2.1원 오른 1천555.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0.8원 상승한 1천422.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올랐으나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둔화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 지표 부진,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가능성 재부각 등으로 소폭 내리며 2주째 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당선 가능성 부각에 따른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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