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살고 김건희 죽었다"
"선거 졌다면 독대는 없고 친윤들 '나가라' 와글와글 했을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한동훈 살고 김건희 죽었다"고 총평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저는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기를 굉장히 기대했지만, 만약에 우리가 4 대 0으로 이기면 한동훈은 어떻게 되냐? 김건희는 살고(라고 우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한동훈 대표가 선거에 패배를 했다고 하면 독대도 없고, 지금 오늘 이미 친윤들, 대통령실에서 '나가라', 와글와글 할 건데 한동훈이 힘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독대를 하건 안 하건 한 번 붙는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그렇지 않으면 한동훈의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동훈은 '김건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살고 국민의힘이 산다'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주초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간 독대가 성사될지에 대해선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독대를 안 한다, 이러면 진짜 융단폭격 맞는 거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대시 상황에 대해선 "한동훈 대표가 지금처럼 모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대통령 기에 질려가지고 못 하고 나오면 한동훈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저는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기를 굉장히 기대했지만, 만약에 우리가 4 대 0으로 이기면 한동훈은 어떻게 되냐? 김건희는 살고(라고 우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한동훈 대표가 선거에 패배를 했다고 하면 독대도 없고, 지금 오늘 이미 친윤들, 대통령실에서 '나가라', 와글와글 할 건데 한동훈이 힘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독대를 하건 안 하건 한 번 붙는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그렇지 않으면 한동훈의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동훈은 '김건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살고 국민의힘이 산다'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주초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간 독대가 성사될지에 대해선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독대를 안 한다, 이러면 진짜 융단폭격 맞는 거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대시 상황에 대해선 "한동훈 대표가 지금처럼 모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대통령 기에 질려가지고 못 하고 나오면 한동훈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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