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8인모임 지지는 이낙연이 공개리에 얘기한 것"
"신당 중진 5인도 나를 지지키로 했다고 전해 들어"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가 27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낙연 신당 대변인의 민주당 탈당파 8인모임의 손학규 지지와 관련, 이 대변인이 공개석상에 한 말이라며 이를 기정사실화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대변인의 8인 모임 지지 논란과 관련, "추석 전날 내가 함평에 갔을 때 함평에서 이낙연 의원께서 지지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그 자리에 기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어 이 대변인이 당시 공개석상에서 "그때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다, 손학규 밖에 없다, 지금 참여정부 실정과 민심이반의 책임자나 노무현 대리인 가지고는 안 된다, 그래도 경제를 할 수 있는 건 손학규고 또 이명박 후보한테 간 중도세력을 다시 끌어들일 수 있는 건 이건 손학규 밖에 없다, 이게 내가 당직자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공개적으로 못했지만 여기 여러분들 앞에서 커밍아웃을 한다, 이런 내용은 우리 8인 모임에서 얘기를 했다, 그런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신의 캠프 대변인인 우상호 의원이 문희상, 정대철, 김근태, 유인태 의원 등 신당 중진 5명이 역시 손 예비후보지지 의사를 밝혀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나는 전해 들었다. 그 분들이 그런 의논을 했다고 하더라 라고 하는 얘기만 전해 들었다"며 우회적으로 사실임을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대변인의 8인 모임 지지 논란과 관련, "추석 전날 내가 함평에 갔을 때 함평에서 이낙연 의원께서 지지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그 자리에 기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어 이 대변인이 당시 공개석상에서 "그때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다, 손학규 밖에 없다, 지금 참여정부 실정과 민심이반의 책임자나 노무현 대리인 가지고는 안 된다, 그래도 경제를 할 수 있는 건 손학규고 또 이명박 후보한테 간 중도세력을 다시 끌어들일 수 있는 건 이건 손학규 밖에 없다, 이게 내가 당직자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공개적으로 못했지만 여기 여러분들 앞에서 커밍아웃을 한다, 이런 내용은 우리 8인 모임에서 얘기를 했다, 그런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신의 캠프 대변인인 우상호 의원이 문희상, 정대철, 김근태, 유인태 의원 등 신당 중진 5명이 역시 손 예비후보지지 의사를 밝혀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나는 전해 들었다. 그 분들이 그런 의논을 했다고 하더라 라고 하는 얘기만 전해 들었다"며 우회적으로 사실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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