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수석들 앞에서 尹에 민망한 언행? 국민 기겁"
"대통령 부인이 권력 사유화에 앞장서고 있다니 기 막혀"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낙하산 인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말짱 거짓말이었다"며 김건희 여사의 공기업 인사 개입 의혹을 질타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요양병원 급여 불법 수급사건’ 재판을 맡은 변호사의 동생이 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로 선임되었다. 김건희 여사의 측근 변호사는 금융권 경험이 없음에도 단독 추천을 통해 수협은행 감사에 선임됐다"고 열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보은 인사는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도 용납할 수 없는데 대통령 부인이 권력 사유화에 앞장서고 있다니 기가 막히다"고 질타했다.
특히 “'내가 집사람한테 말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는 대통령의 토로나 김 여사가 수석들이 있는데도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을 여러 번 했다는 목격담은 국민을 기겁하게 한다"며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의 전날 칼럼 내용에 경악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대한민국 공공기관과 공직사회는 김건희 여사의 전리품이 아니다"라며 "‘낙하산 인사’라는 말로도 부족한 김건희 여사의 ‘알박기 인사’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국감을 별렀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요양병원 급여 불법 수급사건’ 재판을 맡은 변호사의 동생이 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로 선임되었다. 김건희 여사의 측근 변호사는 금융권 경험이 없음에도 단독 추천을 통해 수협은행 감사에 선임됐다"고 열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보은 인사는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도 용납할 수 없는데 대통령 부인이 권력 사유화에 앞장서고 있다니 기가 막히다"고 질타했다.
특히 “'내가 집사람한테 말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는 대통령의 토로나 김 여사가 수석들이 있는데도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을 여러 번 했다는 목격담은 국민을 기겁하게 한다"며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의 전날 칼럼 내용에 경악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대한민국 공공기관과 공직사회는 김건희 여사의 전리품이 아니다"라며 "‘낙하산 인사’라는 말로도 부족한 김건희 여사의 ‘알박기 인사’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국감을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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