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동아일보> 고문은 26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친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의 '영부인' 발언과 관련, "자칫하다간 대통령 부인 비판은 반(反)국민행위로 처단될지 모를 일"이라고 비꼬았다.
김순덕 고문은 이날 기명칼럼을 통해 "심지어 대통령실 수석 출신 국힘 의원은 '영부인은 대통령 국정을 보완하는 자리'라며 '영부인을 깎아내리는 것은 국민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신민(臣民) 같은 소리를 했다"며 강 의원의 방송 인터뷰 발언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서도 “'독대는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거부한 대통령실은 독대를 제왕의 시혜처럼 생각하는 전근대적 집단 같다"며 "과거 독재정권 시절 돈봉투와 충성 또는 특혜가 오갔을 때는 그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동훈을 신뢰할 수 없고, 힘을 실어 주고 싶지 않은 심정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지금이 그리 한가한 시국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은 아프거나 다쳐도 주치의가 있어 걱정 없다. 국힘 의원들은 문자 한 통으로 알음알음 ‘의사 빽’을 찾을 수 있겠지만 보통 국민은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그래서 한동훈이 고기 덜 먹는 한이 있어도 대통령 독대를 청했을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 초대 비서실장으로 ‘독대의 매뉴얼’을 만든 김중권은 '대통령이 독대를 해야 진실 파악도, 사태의 심각성도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2016년 한 인터뷰에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야권에선 함부로 탄핵을 입에 올리지만 과거로 돌아갈 순 없다. 반복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겼어도 구중궁궐은 그대로다"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조선시대 왕(王)이 아니다. 포도대장처럼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외친다고 전공의가 벌벌 떨며 제 발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국정수행 긍정률이 달랑 20%(갤럽)인 대통령이면 여유만만 한동훈과 독대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윤 대통령은 진작, 한동훈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독대 아니라 더한 것도 마다하지 않고 국정 운영을 위한 협조를 구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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