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尹 지지율 다시 20%대. 민심에 역행한 결과"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복수사, 성난 민심에 기름 붓는 격"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일 "문재인 전대통령 관련 표적 수사가 김건희 여사의 디올 명품백 수수를 가릴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국민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내려갔다"며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민심에 역행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멀리 가면 돌아올 수 없다. 대통령이 국정 실패에 대해 인정하고, 전면적인 쇄신책을 내놔야 한다. 국민 앞에 사과하고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복 수사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이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국민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내려갔다"며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민심에 역행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멀리 가면 돌아올 수 없다. 대통령이 국정 실패에 대해 인정하고, 전면적인 쇄신책을 내놔야 한다. 국민 앞에 사과하고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복 수사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이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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