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용산 대통령실에도 떨어져
국방부 청사에도 떨어져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북한이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에 대해 합참과의 공조를 통한 모니터링 중 용산 청사 일대에 낙하한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생방 대응팀의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으며, 합참과 공조해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아침부터 사흘만에 오물 풍선 투하를 재개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곳곳에서 오물 풍선이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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