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자녀들, 기부금으로 외국대 입학”
구체적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
대통합민주신당이 19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세 자녀가 해외 유명대학에 기부금으로 입학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종률 신당 원내대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가 교육정책(3불 정책 중 기여입학)에 대해 왜 그런 태도를 갖는지에 대한 해명도 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호남 4대 언론사 초청 대담에서 “대학 기여입학제가 현재로서는 시기상조지만, 기여입학 기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준다면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원내부대표는 그러나 이 후보 자녀에 대한 기여입학 의혹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종률 신당 원내대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가 교육정책(3불 정책 중 기여입학)에 대해 왜 그런 태도를 갖는지에 대한 해명도 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호남 4대 언론사 초청 대담에서 “대학 기여입학제가 현재로서는 시기상조지만, 기여입학 기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준다면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원내부대표는 그러나 이 후보 자녀에 대한 기여입학 의혹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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