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 매수로 또 상승. '10만 전자' 가능할까
외국인 9거래일째 폭풍 매수. SK하이닉스도 52주 신고가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가 계속되며 삼성전자가 29일에도 2% 가까이 급등, 시장에선 '10만 전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8% 상승한 8만2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52주 신고가 경신이다.
지난 19일부터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는 외국인은 전 거래일보다 많은 7천700억원대 순매수를 하며 9거래일째 폭풍 매수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도 외국인 매수에 2.69% 오른 18만3천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조만간 발표될 1분기 반도체 실적이 뚜렷한 회복세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10만 전자' 시대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반면에 지난해 주가를 견인했던 현대차(-1.69%), LG에너지솔루션(-1.62%), 기아(-1.61%), 삼성SDI(-1.36%) 등 전기차 관련주는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8% 상승한 8만2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52주 신고가 경신이다.
지난 19일부터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는 외국인은 전 거래일보다 많은 7천700억원대 순매수를 하며 9거래일째 폭풍 매수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도 외국인 매수에 2.69% 오른 18만3천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조만간 발표될 1분기 반도체 실적이 뚜렷한 회복세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10만 전자' 시대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반면에 지난해 주가를 견인했던 현대차(-1.69%), LG에너지솔루션(-1.62%), 기아(-1.61%), 삼성SDI(-1.36%) 등 전기차 관련주는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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