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국민의힘 42.8% vs 민주당 29.6%
"한동훈 잘한다" 48.8% vs "이재명 잘한다" 38.9%
20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17~19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당대표직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한동훈은 긍정 48.8%, 부정 45.4%로 나왔다.
반면에 이재명은 긍정 38.9%, 부정 55.3%로 나왔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2.8%, 민주당은 29.6%로 나왔다.
이어 무당층 14.6%, 개혁신당 5.6%, 기타 정당 4.4%, 녹색정의당 1.6%, 잘모름‧무응답 1.4% 순이었다.
‘총선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당을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질문에도 국민의힘 41.7%, 민주당 38.5% 순이었다.
‘총선 비례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0.6%,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34.3%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7.6%, 기타정당 6.6%, 녹색정의당 2.8% 순이었다. ‘투표할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3.6%, 잘모름·무응답은 4.4%였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투표하겠다’ 45.2%,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투표하겠다’ 44.5%로 팽팽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질문한 결과 긍정평가는 42.1%, 부정평가는 54.8%였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다섯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조사(89.7%)와 유선 전화면접(10.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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