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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기소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은 불기소…검찰 수사심의위 권고 수용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를 받는 김광호(60·치안정감)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해 1월 김 청장을 불구속 송치한 뒤 1년 만이자 참사 발생 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아 참사 당일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 당직 근무를 한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총경), 112 상황실 간부(경정) 등 4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또는 증거인멸교사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참사 당시 구조 지휘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로 수사를 받아온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 등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앞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심위가 15일 소집돼 김 청장 기소와 최 전 서장 불기소 권고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한동훈이 마약건수잡다가 이태원참사

    한동훈(22-10-13일)이 마약과의 전쟁선포하고 윤석열(22-10-24일)은
    마약단속 특단의 대책을 말하고 경찰은 22-10-28일 수천만원 마약테스터를
    산후 결국 22-10-29일 이태원참사가 발생하고
    외국언론들이 이태원참사는 정부책임의 인재라고 보도

  • 1 0
    김어준뉴스공장-소방방재학과 교수

    https://file.ssenhosting.com/data1/tbsadm/nf221031001.mp3
    제곱미터당 3명이 적정선이며 10명이 넘어가는순간 이미 사고가
    난것으로 보는데 경찰은 동선통제는 관심없고 마약단속만 했다
    (결국 한동훈-윤석열-김앤장 청담동 야합술파티를 물타기 하려고
    마약건수만 잡아서 언론플레이하려다가 이태원참사유발)

  • 1 0
    파라마운트-이태원참사다큐crush결론

    이태원참사 당시 현장에 있다가 생존한
    주한미군(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정부가 이태원 할로윈축제보다 인원이 적고 덜알려진 세계음식문화축제
    때는 경찰이 인원통제를 강하게 했는데 정작 이태원참사때는 인원통제도 안하고
    오후6시경부터 위험하다고 신고가 접수 됐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뒤늦게 도착한 구조대는 인력과장비가 허술했다고증언

  • 1 0
    파라마운트-이태원참사crush영상자막

    영상
    https://eztv.re/ep/2156745/crush-2023-s01e01-1080p-web-h264-opus/
    https://eztv.re/ep/2156743/crush-2023-s01e02-1080p-web-h264-opus/
    자막
    https://indexsubtitle.cc/subtitles/crush-first-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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