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도 탈당후 '이낙연 신당' 합류 시사
"거대양당이 독점하는 정치 바꾸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도 29일 이낙연 신당에 합류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분명히 했다.
김윤식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음달 6일 시흥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청장을 통해 "어깨동무하고 함께 할 동지를 모시고 싶다. 일하고 싶다. 미친듯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 양당이 독점하고 있는 정치를 시민의 정치로, 줄서야 살아남는 정당에서 당원을 존중하는 민주정당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바꾸고 싶다"며 민주당 탈당후 이낙연 신당 합류를 강력 시사했다.
앞서 최성 전 고양시장은 '이낙연 신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김윤식 전 시장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시장은 자신에 대해선 부적격 판정을 내린 민주당이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에게 적격 판정을 내리자 페이스북을 통해 "단수공천에 반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한 문석균씨는 적합. 경선하지도 않았고 탈당도 안한 김윤식은 부적격"이라며 "조정식 사무총장 겸 총선기획단장. 당을 망가뜨리려고 작정을 했네요"라고 강력 반발한 바 있다.
김윤식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음달 6일 시흥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청장을 통해 "어깨동무하고 함께 할 동지를 모시고 싶다. 일하고 싶다. 미친듯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 양당이 독점하고 있는 정치를 시민의 정치로, 줄서야 살아남는 정당에서 당원을 존중하는 민주정당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바꾸고 싶다"며 민주당 탈당후 이낙연 신당 합류를 강력 시사했다.
앞서 최성 전 고양시장은 '이낙연 신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김윤식 전 시장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시장은 자신에 대해선 부적격 판정을 내린 민주당이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에게 적격 판정을 내리자 페이스북을 통해 "단수공천에 반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한 문석균씨는 적합. 경선하지도 않았고 탈당도 안한 김윤식은 부적격"이라며 "조정식 사무총장 겸 총선기획단장. 당을 망가뜨리려고 작정을 했네요"라고 강력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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