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상식 "이재명, 국힘과 병립제 야합하면 실력저지할 것"
"야합할 생각이면 당시의 김대중-노무현 사진 떼야"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은 26일 선거구제 논란과 관련, "선거제 퇴행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정신, 민주당의 길에서 탈선하는 것"이라고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
비명계 의원 4인 모임인 '원칙과상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요구한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됐다.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일 우리 당이 국민의힘 핑계대고 병립형에 합의한다면 그것은 정치야합"이라며 "이런 야합을 할 생각이라면 당사에 걸린 김대중 노무현 사진부터 내려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대 대선 직전, 선거운동을 일시 중지하고 22년 2월 27일 밤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도 있다"며 "이재명 지도부가 그 수많은 약속을 어기고 선거법 야합에 나선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걸고 민주당의 뜻있는 의원들과 힘을 합쳐 막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명계 의원 4인 모임인 '원칙과상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요구한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됐다.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일 우리 당이 국민의힘 핑계대고 병립형에 합의한다면 그것은 정치야합"이라며 "이런 야합을 할 생각이라면 당사에 걸린 김대중 노무현 사진부터 내려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대 대선 직전, 선거운동을 일시 중지하고 22년 2월 27일 밤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도 있다"며 "이재명 지도부가 그 수많은 약속을 어기고 선거법 야합에 나선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걸고 민주당의 뜻있는 의원들과 힘을 합쳐 막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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