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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의연의 성범죄자 작품 철거 반대는 자가당착"

"성범죄자 작품이 추모공원에 있다면 먼저 반기 들어야"

국민의힘은 4일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씨 조각상을 철거하려는 서울시를 정의기억연대가 막고 나선 것과 관련,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성범죄자의 작품 철거를 반대하는 자가당착에 빠졌다"고 꼬집었다.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제적 성범죄로 인해 고통의 삶을 사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려는 조치로, 성 비위에 연루된 인물의 조형물이 기억의 터에서 사라지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모공원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성범죄를 저지른 임 씨의 작품만 철거하는 것이고, 서울시 시립 시설 내에 있는 임 씨 작품 전체를 철거 중인데도 정의연만 이토록 반발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오히려 성범죄자의 작품이 위안부 할머니 추모공원에 있다면, 정의연이 제일 먼저 반기를 들어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정의연은 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이끌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임 씨 조형물은 박원순 전 시장 때 설치되었다"며 "그래서인지 추모의 뜻을 잊은 채, 정치적 편향성에 빠져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이 재임 중인 서울시 행정에 훼방이라도 놓을 심산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 누구도 위안부 역사를 지우겠다고 한 적 없으나, 정의연은 성범죄자의 작품 철거가 위안부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다"며 "계속되는 비상식적 행동들로 인해 정의기억연대라는 이름을 ‘불의망각연대’로 바꾸어야 할 정도"라고 맹비난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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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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