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분기 영업이익률 무려 13%. 글로벌업계 최고수준
분기 영업이익 최초로 3조 돌파
기아가 2분기에 역대 최대인 3조4천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고수준인 13%대로 끌어올렸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26조2천442억원, 영업이익은 52.3% 상승한 3조4천30억원, 영업이익률은 1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40.3% 오른 3조6천823억원, 순이익은 49.8% 증가한 2조8천169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순이익 모두 종전 역대 최고였던 지난 1분기 실적을 넘어섰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대에 올라서기는 처음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작년 4분기(11.3%), 1분기(12.1%)에 이어 3분기 내리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글로벌 판매량(도매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80만7천772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난 15만816대를 팔았다.
해외에서도 10.8% 늘어난 65만6천956대를 팔았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핵심 RV 차종 판매 확대로 20% 가까운 폭발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판매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57만6천23대, 매출은 24.1% 상승한 49조9천349억원, 영업이익은 63.4% 오른 6조2천770억원, 순이익은 69.4% 늘어난 4조9천368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 전망도 낙관한 기아는 연간 목표 매출액을 종전 97조6천억원에서 100조원 이상으로, 영업이익은 9조3천억원에서 11조 5천억∼12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5%에서 11.5∼12.0%로 각각 목표를 올려 잡았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26조2천442억원, 영업이익은 52.3% 상승한 3조4천30억원, 영업이익률은 1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40.3% 오른 3조6천823억원, 순이익은 49.8% 증가한 2조8천169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순이익 모두 종전 역대 최고였던 지난 1분기 실적을 넘어섰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대에 올라서기는 처음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작년 4분기(11.3%), 1분기(12.1%)에 이어 3분기 내리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글로벌 판매량(도매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80만7천772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난 15만816대를 팔았다.
해외에서도 10.8% 늘어난 65만6천956대를 팔았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핵심 RV 차종 판매 확대로 20% 가까운 폭발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판매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57만6천23대, 매출은 24.1% 상승한 49조9천349억원, 영업이익은 63.4% 오른 6조2천770억원, 순이익은 69.4% 늘어난 4조9천368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 전망도 낙관한 기아는 연간 목표 매출액을 종전 97조6천억원에서 100조원 이상으로, 영업이익은 9조3천억원에서 11조 5천억∼12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5%에서 11.5∼12.0%로 각각 목표를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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