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北도발, 文정권 '북한바라기'에도 변함없음 보여줘"
"北 상공침범 주장은 무력도발 위한 핑계거리 불과"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저 무력도발을 위한 핑계거리를 찾기 위해, 생트집을 잡았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북한의 도발은 지난달 15일 이후 불과 27일 만에 일어난 것"이라며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은, 지난 정권의 일방적인 '북한바라기'에도 정작 북한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민주당을 직격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한반도와 주변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아울러 군(軍)은 혹시 모를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유지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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