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미란 차관 발탁이 제일 탁월한 尹인사"
"역도선수가 왜 체육담당 차관 못하냐? 바흐는?"
문체부 장관 출신인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통일부 장관 임명은 인사망사(人事亡事)"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미란 2차관은 역도선수로 애국을 했고 은퇴 후에도 대학 교수로, 사회 봉사도 계속했다"며 "역도 선수가 체육 담당 차관을 왜 못하냐? 바흐 IOC위원장은 왜 괜찮냐?"며 '역도 선수가 무슨 차관이냐'는 개딸들의 비난을 힐난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 선수 출신으로 IOC 최고 수장이 됐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