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67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김기현 등 지도부와 의원들 동참
국민의힘 의원 67명이 21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김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 67명이 서명했다.
서약서는 '본인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을 국민 여러분에 서약합니다'라고 돼 있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의원들이 동참하지 않은 것과 관련, "다른 의견이 있는 의원이 있을 수는 있다"며 "개인적 입장이 다른 분들을 굳이 무리하게 동참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제안했던 '의원정수 10%(30명) 축소'와 관련해선 "의원들의 총의를 (다음) 의총을 열어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김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 67명이 서명했다.
서약서는 '본인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을 국민 여러분에 서약합니다'라고 돼 있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의원들이 동참하지 않은 것과 관련, "다른 의견이 있는 의원이 있을 수는 있다"며 "개인적 입장이 다른 분들을 굳이 무리하게 동참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제안했던 '의원정수 10%(30명) 축소'와 관련해선 "의원들의 총의를 (다음) 의총을 열어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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