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의 무책임한 입이 부른 '교육참사 시즌2'"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교육현장 극심 혼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불볕더위보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더 열받게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수능 관련 혼란"이라며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수능 5개월을 앞둔 교육 현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며 "대통령의 잘못을 아랫사람에게 떠넘기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수습방식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추진한 ‘초등학교 만 5세 입학’이 여론의 강한 비판을 받고 철회되었다. 그때도 사퇴를 통해 책임을 진 것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었다"며 "정작 무책임한 지시는 대통령이 했는데, 논란이 초래되면 장관에게 책임을 지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면 국정운영의 총책임자는 무슨 책임을 지는 거냐"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한 입이 부른 ‘교육 참사 시즌 2’"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데 대해 사죄하고, 교육 현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수능 5개월을 앞둔 교육 현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며 "대통령의 잘못을 아랫사람에게 떠넘기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수습방식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추진한 ‘초등학교 만 5세 입학’이 여론의 강한 비판을 받고 철회되었다. 그때도 사퇴를 통해 책임을 진 것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었다"며 "정작 무책임한 지시는 대통령이 했는데, 논란이 초래되면 장관에게 책임을 지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면 국정운영의 총책임자는 무슨 책임을 지는 거냐"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한 입이 부른 ‘교육 참사 시즌 2’"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데 대해 사죄하고, 교육 현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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