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두달 연속 35만명대. 제조업-건설업은 감소
고용률 역대최고, 실업률은 역대최저
5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35만명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60세이상 고용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제조업과 건설업 등은 감소해 경기 회복과는 거리가 멀다.
14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3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천명 늘었다. 전달의 취업자 증가 폭(35만4천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7만9천명 늘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2만8천명 줄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9만9천명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경제 허리인 40대 취업자도 4만8천명 줄었다.
반면에 30대 취업자는 7만명 늘었고, 50대 취업자도 4만9천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6천명, 숙박·음식업이 12만8천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3만9천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계속되는 반도체·석유화학 등의 수출 감소가 결정적이었다.
건설업 취업자도 6만6천명 감소하면서 2019년 11월(-7만명) 이후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취업 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21만7천명,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4만명 각각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9%로 0.7%포인트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5.3%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7.6%로 5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높다. 청년층 실업률은 5.8%로 5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전체 실업자는 78만7천명으로 10만2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0.3%포인트 하락한 2.7%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2008년 5월(76만1천명) 이후로, 실업률은 관련 통계 기준이 적용된 1999년 6월 이후로 각각 최저치다.
14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3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천명 늘었다. 전달의 취업자 증가 폭(35만4천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7만9천명 늘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2만8천명 줄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9만9천명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경제 허리인 40대 취업자도 4만8천명 줄었다.
반면에 30대 취업자는 7만명 늘었고, 50대 취업자도 4만9천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6천명, 숙박·음식업이 12만8천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3만9천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계속되는 반도체·석유화학 등의 수출 감소가 결정적이었다.
건설업 취업자도 6만6천명 감소하면서 2019년 11월(-7만명) 이후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취업 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21만7천명,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4만명 각각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9%로 0.7%포인트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5.3%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7.6%로 5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높다. 청년층 실업률은 5.8%로 5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전체 실업자는 78만7천명으로 10만2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0.3%포인트 하락한 2.7%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2008년 5월(76만1천명) 이후로, 실업률은 관련 통계 기준이 적용된 1999년 6월 이후로 각각 최저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