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방한,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
오후 한일정상회담, "尹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나눌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조금 넘어 일본 정부 전용기로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직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부인 기사다 요코 여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의 현충원 참배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부인 요코 여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과 참배했다.
그는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회담이 열리는 시간 김건희 여사와 요코 여사는 별도의 친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양국 정상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사저에서 만찬을 갖는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도쿄 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겠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제·지역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대화의 흐름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경제단체와 만남을 가진 뒤 낮 12시 15분에 서울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조금 넘어 일본 정부 전용기로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직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부인 기사다 요코 여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의 현충원 참배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부인 요코 여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과 참배했다.
그는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회담이 열리는 시간 김건희 여사와 요코 여사는 별도의 친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양국 정상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사저에서 만찬을 갖는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도쿄 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겠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제·지역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대화의 흐름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경제단체와 만남을 가진 뒤 낮 12시 15분에 서울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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