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박근혜는 김정일에겐 온순, 이명박에겐 용감"
"이명박이 필패면, 박근혜는 필필패" 맹비난
'이명박 올인'을 천명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16일 "이명박이 필패(必敗)면 박근혜는 필필패(必必敗)"라며 박근혜 후보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이 과정에 박 후보가 "김정일에겐 온순하며 이명박에겐 용감하다"고 색깔론적 공세를 펴기도 했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전 시장은 지금 모든 여론조사에서 10% 정도의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상대결에 의한 본선경쟁력도 이씨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이명박이 필패면 박근혜는 필필패라는 주장이 논리상 맞다. 1등이 필패인데 2등이 무슨 수로 필승을 할 수 있을까"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또한 "좌파권력과 어용방송이 손을 잡고 최태민 관련 폭로를 이명박씨의 도곡동 땅식으로 집요하게 펼치면 그때도 국민들은 박 전 대표를 필승의 후보라고 생각할까"라며 최태민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에 대해 색깔론적 공세를 펴기도 했다. 그는 "대선용임이 분명한 굴욕적 평양회담이 발표되었는데도 박근혜씨는 '6.15 선언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고 평양회담을 환영한다"며 "김정일을 향해선 그렇게 온순한 박근혜씨는 이명박씨를 향해선 그렇게 용감할 수가 없다. 학살자에 대한 온순과 경쟁자이자 동료인 이명박씨에 대한 공격성 사이엔 그 어떤 균형감각도 발견할 수 없다. 박씨는 적과 동지의 구분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과정에 "도곡동 땅 문제와 굴욕적 평양회담은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김정일의 대학살과 이명박의 부동산은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는 이명박후보가 들으면 당혹스러워 할 비교를 하기도 했다.
조씨는 거듭 박 후보를 향해 "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살아야 할 사람들 사이인데 다시는 서로 안볼듯이 공격하는 박근혜씨의 최근 언동은 너무 하지 않는가"라고 비난한 뒤, "박정희-육영수 부부도 저승에서 딸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딸의 행동은 아버지에 대한 평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박 후보 부모를 끌어들여 박 후보를 비난하기도 했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전 시장은 지금 모든 여론조사에서 10% 정도의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상대결에 의한 본선경쟁력도 이씨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이명박이 필패면 박근혜는 필필패라는 주장이 논리상 맞다. 1등이 필패인데 2등이 무슨 수로 필승을 할 수 있을까"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또한 "좌파권력과 어용방송이 손을 잡고 최태민 관련 폭로를 이명박씨의 도곡동 땅식으로 집요하게 펼치면 그때도 국민들은 박 전 대표를 필승의 후보라고 생각할까"라며 최태민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에 대해 색깔론적 공세를 펴기도 했다. 그는 "대선용임이 분명한 굴욕적 평양회담이 발표되었는데도 박근혜씨는 '6.15 선언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고 평양회담을 환영한다"며 "김정일을 향해선 그렇게 온순한 박근혜씨는 이명박씨를 향해선 그렇게 용감할 수가 없다. 학살자에 대한 온순과 경쟁자이자 동료인 이명박씨에 대한 공격성 사이엔 그 어떤 균형감각도 발견할 수 없다. 박씨는 적과 동지의 구분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과정에 "도곡동 땅 문제와 굴욕적 평양회담은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김정일의 대학살과 이명박의 부동산은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는 이명박후보가 들으면 당혹스러워 할 비교를 하기도 했다.
조씨는 거듭 박 후보를 향해 "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살아야 할 사람들 사이인데 다시는 서로 안볼듯이 공격하는 박근혜씨의 최근 언동은 너무 하지 않는가"라고 비난한 뒤, "박정희-육영수 부부도 저승에서 딸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딸의 행동은 아버지에 대한 평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박 후보 부모를 끌어들여 박 후보를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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