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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9인 비대위 구성. 호남-청년-여성 몫 배정

현역의원 중 초선 2명 배정, 원외당협위원장도 포함

주호영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9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자신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당연직으로는 주 위원장 외에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여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충청권 초선 엄태영 의원, 여성 초선 비례대표인 전주혜 의원, 서울 지역 재선 의원 출신인 정양석 전 의원이 발탁됐다.

원외 인사로는 호남 몫으로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이 발탁됐다.

청년 몫으로는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최재민(38) 강원도의회 의원, 변호사인 이소희(36) 세종시의회 의원이 배정됐다. 이 의원은 여성 배려 차원도 띄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후 3시에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주호영 비대위'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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