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스스로 대통령이란 생각으로 의견 많이 내달라"
수석비서관회의서 "물가-금융시장 안정 각별히 노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추경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를 상대로 설명과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2시간 가량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스스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국가 전체를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달라"고 참모진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한 물가와 환율,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선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이와 관련해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며 "부산엑스포는 '부‧울‧경'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2시간 가량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스스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국가 전체를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달라"고 참모진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한 물가와 환율,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선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이와 관련해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며 "부산엑스포는 '부‧울‧경'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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