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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신규확진 4만명대 발생. '4만명 고착'?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횡보 양상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만명대 발생, 일각에선 감소세가 꺾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늘어 누적 1천754만4천39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64명 늘어난 것이자, 1주일 전보다도 2천303명 증가한 수치다.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3월말 유행세가 정점을 지난 뒤에는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횡보 양상을 보였다.

위중증 환자 수는 42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많았다.

그러나 사망자는 7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360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25만2천356명으로, 전날보다 7천869명 늘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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