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분당갑-계양을 추가공모. 안철수-윤희숙 포석?
이재명 맞수로 계양을에 누구 내세울지 관심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경기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에 대해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 결과를 전하며 "계양을과 분당갑은 5월 9일 오전까지 추가 공고 후 9일 오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분당갑은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길을 터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선언을 한 계양을에는 새 후보를 발탁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선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
계양을에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 설원섭 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장, 송광영 전 대전대 건양대 겸임교수 등이 신청했다.
여기에 윤희숙 전 의원이 당이 요청하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고문이 출마하면 '자객공천'을 하겠다고 호언해왔다.
제주 제주을은 일반 국민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김승욱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 김용철 회계사, 부상일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덕규 제주 4·3중앙위원회 위원 등 4인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 결과를 전하며 "계양을과 분당갑은 5월 9일 오전까지 추가 공고 후 9일 오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분당갑은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길을 터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선언을 한 계양을에는 새 후보를 발탁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선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
계양을에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 설원섭 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장, 송광영 전 대전대 건양대 겸임교수 등이 신청했다.
여기에 윤희숙 전 의원이 당이 요청하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고문이 출마하면 '자객공천'을 하겠다고 호언해왔다.
제주 제주을은 일반 국민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김승욱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 김용철 회계사, 부상일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덕규 제주 4·3중앙위원회 위원 등 4인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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