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컷오프 취소. 100% 국민경선으로"
"추천하는 사람들 있는데 본인 의사 직접 확인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서울시장 공천 배제(컷오프)를 취소하고 100% 국민 경선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낮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배제 없이 이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거기에서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해 후보를 정하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을 1회 이상 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컷오프를 백지화하는 대신에, 경선 방식을 '당원 50% 일반여론 50%'에서 '일반여론 100%' 방식으로 바꿔 당내기반이 없는 영입인사에 대한 배려를 하겠다는 얘기인 셈.
그는 영입할 대상이 있는지에 대해선 "몇 분들이 추천하는 분들이 있는데, 본인의 직접적 의사 확인이 부족한 상태"라며 "더군다나 두 분 배제하지 않을 때는 의견이 달라지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그는 '이낙연 전 대표나 박영선 전 장관도 접촉을 할 거냐'는 질문에 "여러분들을 접촉할 계획"이라며 "최종적으로 의사표시가 안되신 분들은 추가 접촉 노력을 더 할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낮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배제 없이 이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거기에서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해 후보를 정하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을 1회 이상 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컷오프를 백지화하는 대신에, 경선 방식을 '당원 50% 일반여론 50%'에서 '일반여론 100%' 방식으로 바꿔 당내기반이 없는 영입인사에 대한 배려를 하겠다는 얘기인 셈.
그는 영입할 대상이 있는지에 대해선 "몇 분들이 추천하는 분들이 있는데, 본인의 직접적 의사 확인이 부족한 상태"라며 "더군다나 두 분 배제하지 않을 때는 의견이 달라지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그는 '이낙연 전 대표나 박영선 전 장관도 접촉을 할 거냐'는 질문에 "여러분들을 접촉할 계획"이라며 "최종적으로 의사표시가 안되신 분들은 추가 접촉 노력을 더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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