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송영길, 동지는 간 데 없이 혼자만 나부껴"
"언론보도대로 당내 유력 계파의 의중이 작용한 거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동지는 간 데 없이’ 혼자만 ‘나부끼는’ 송 전 대표, 국민은 더 이상 송 대표의 말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강행하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운동권 노래를 빗대어 비꼬았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허은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6 동지’에겐 ‘양보’와 ‘기득권 포기’를, 정작 ‘86 대표격’인 송영길 전 대표 본인은 ‘당과 지지자 요청 때문’?"이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민주당 서울 지역구의원 20여명이 우려를 표한 데 이어 어제와 오늘 소위 ‘친문’ 의원들도 ‘후안무치’ ‘내로남불’ ‘송탐대실’이라며 송 전 대표의 출마 반대를 분명히 했다"며 "송 전 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 중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정치개혁 의제로 ‘86 용퇴론’에 불을 붙이며 자신도 ‘총선 불출마’ ‘기득권 포기’를 약속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송 전 대표의 말이 그저 선거용 ‘레퍼토리’인지 묻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당내 유력 계파의 의중이 작용한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본인은 ‘86 동지’들과 나눴던 정치철학이나 가치보다 당장의 정치이익을 더 우선하는지, 국민들은 의아해하시고 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계시다"며 배후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허은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6 동지’에겐 ‘양보’와 ‘기득권 포기’를, 정작 ‘86 대표격’인 송영길 전 대표 본인은 ‘당과 지지자 요청 때문’?"이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민주당 서울 지역구의원 20여명이 우려를 표한 데 이어 어제와 오늘 소위 ‘친문’ 의원들도 ‘후안무치’ ‘내로남불’ ‘송탐대실’이라며 송 전 대표의 출마 반대를 분명히 했다"며 "송 전 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 중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정치개혁 의제로 ‘86 용퇴론’에 불을 붙이며 자신도 ‘총선 불출마’ ‘기득권 포기’를 약속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송 전 대표의 말이 그저 선거용 ‘레퍼토리’인지 묻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당내 유력 계파의 의중이 작용한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본인은 ‘86 동지’들과 나눴던 정치철학이나 가치보다 당장의 정치이익을 더 우선하는지, 국민들은 의아해하시고 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계시다"며 배후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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