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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동연, 10일 전에 경기로 결정해놓고 연기 피워"

"유승민도 교란작전, 한강 오리알도 될 수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대해 "지금까지 김동연 대표의 행보는 정치계의 교란자 같은 생각이 든다"고 비난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민석 의원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로 결정을 했다고, 저는 내부 핵심, 거기도 저랑 통하는 사람이 있을 거 아니냐? 이미 10일 전에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일 전에 했는데 안 한 것처럼 서울로 갈 듯 그렇게 연기 피우고 이러면서. 이게 이제 소위 말하는 교란 작전인데, 정치 처음 하시는 분이..."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전화를 돌려 '서울은 송영길, 경기는 김동연 해라'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민주당 공보단에서 곧바로 오보라고 반박은 했다"면서도 "그런데 이거 그냥 해프닝이 아니라 누군가 언론 플레이를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런 식으로 꼼수 부리는 이런 정치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반발했다.

그는 '송영길 전 대표는 서울로 지금 방향을 잡은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선 "큰 정치인일수록 대의와 명분을 지키는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국민들이 다 보고 있지 않냐?"라면서 "제가 볼 때는 송영길 의원님이 굉장히 신중하신 분이신데 왜. 서울하고 연고도 없지 않나? 그다음에 대선 패배의 책임으로 물러난 장수가 다시 자기 스스로가 길을 만드는 것은 조금 좀 성급하지 않느냐"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그분도 역시 교란 작전, 교란 정치를 하는 것 같다"며 "일주일 전에 또 거기 이제 내부자들 있지 않나? '야, 유승민 대비해야 한다', 이 제보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딱 정해놓고서 뭐 은퇴하는 것처럼 하면서 그렇게 조만간 내일이나 모레 워딩하겠죠. '이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경기도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겠다'"라면서 "그분은 이미 낙동강 오리알이 되셨는데 어쩌면 한강 오리알도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이게 상식과 원칙과 도의와 명분에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되면 항상 탈이 나는 거다"라고 원색비난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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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그놈이나 이놈이나

    민서가 지오하고 조성연이 댈다선거운동 시켜라 이두년은 언제 감옥갈지 니들이 알겠지비??

  • 3 0
    안민돌 새꺄?

    최순실이 300조는 아직도 찾는 중이냐? 쒸입새꺄? ㅎㅎㅎ

    윤지오는 잘 있냐? 쒸입새꺄? ㅎㅎㅎ

  • 1 1
    국민혈세기생충좌파민주건달양아치들

    후안무치
    파령치
    이간질
    내로남ㆍㄹ질
    혈세궁
    벞가질
    혜경궁
    코리아이멜다

  • 2 2
    김정숙옷장 열어주세요

    박근혜옷값 가지고 그 난리쳤던
    문재인좌파들
    코리어이멜다 김정숙 옷게이트는
    왜 꽁꽁숨기나
    참 저질 이중질 위선덩어리 문재인좌파 민주당
    정말 파렴치함이 끄ㄸ이없구나
    너무 부끄럽다
    혈세기생충좌파민주건달양아치정권

  • 3 1
    바른세상

    안민석 '그만꺼지라'는 말이구먼.
    말귀를 못 알아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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